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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30 0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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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후보는 시장을 순방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했다. 상인들과 시민들은 “당선될 겁니다.”, “대통령 꼭 되세요.”라고 격려했다. 사진을 찍고 후보를 포옹하는 분들도 있었다. 아기를 안은 두 어머니에게 “잘 키우세요”라고 하면서 아기들의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 서산시장에서 어느 상인이 와서 얼마 전 아흔 되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는 "박근혜 후보를 꼭 찍고 가야하는데 선거 전에 가게 되었다." 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고 돌아가셨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말씀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하며 안타까워했다.

- 박근혜 후보는 시장에서 도넛을 30개 구입했고, 가게주인은 한 봉지를 덤으로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근혜 후보는 구입한 도넛을 경호원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했다.

ㅇ 박근혜 후보는 시민들의 지지성원에 잠시 유세차량에 올라 어젯밤에 세종시에서 자면서 충청과의 인연에 대해 감회가 깊었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술회했다. 또 충청도는 어머니의 고향이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도민들이 힘을 주었다고 고마워했다. 그래서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를 정치생명을 걸고 지켰다면서 충청도민들의 소망을 꼭 해결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정치인생의 마지막 여정이라면서 마음속에 그 어떤 소망도 남아있지 않다고 했다. 오직 아껴주고, 믿어주고 어려울 때마다 힘을
주었던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 남은 정치여정을 바치려고 한다면서 그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성완종 의원, 문재풍 서산태안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새누리 TV>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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