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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5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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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두 번째 현장 행보 행선지로 호남을 택했다. 대선출마 선언 후 첫 방문지인 충청지역에 이은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나주시 세지면에 있는 화탑마을을 방문, 농촌체험관광 관련 설명을 들은 뒤 마을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오찬 및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그는 이곳에서 농어촌 발전 방향 및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은 앞선 13일에는 대구를 방문해 교육 공약을 발표하려 했으나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 파문에 따른 의총이 열리면서 취소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의 경쟁자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서울 중구 쌍림동에 있는 구호 동물 입양센터를 방문 자원봉사에 나선다. 김태호 의원은 정책 공약을 다듬는 마무리 작업에 몰두한다.

<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 ciaag@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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