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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31 05: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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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5월 29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물산업융복합연구소 개소식을 가지고 경북대학교와 물 산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하여 상주시와 경북대학교에서는 물 산업 육성과 관련해 정책연구, 첨단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된 사업, 기업유치,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물 산업 융복합연구소 개소식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연구소 김충환 소장으로부터 「물산업의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물 산업 관련 특별강연이 있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21세기 최대산업으로 부상한 물산업(Blue Gold)의 주도권을 선점하고자 첨단 워터비지니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 R&D 역량 강화 및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내오염 분리막 원천기술, 고도수처리 기술, 수마트 물관리 기술 등 물재생 플랜트 Test-Bed를 구축하고 물산업을 주도할 선도기업군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12 낙동강국제물주간 행사를 경천섬 및 상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주요행사로는 국제 물포럼, 상주국제청소년 물체험 캠프, 물사랑 UCC 공모전,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열릴 계획이다.

성백영시장은 “워터비지니스 클러스터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물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전체 로드맵을 작성, 물관련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을 통한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월드뉴스 상주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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