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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23 0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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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개그맨 정준하(41)의 결혼식에 불참을 예고했던 유재석과 하하가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마련된 결혼 전 정준하의 기자간담회에 이어 하객들의 축하인사가 전해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박지성 편 촬영 탓에 당초 불참이 예고된 유재석과 하하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과 하하는 다른 '무한도전' 멤버인 리쌍 길과 정형돈을 비롯, 리쌍의 또 다른 멤버 개리, 정재형,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은 이휘재가 함께 등장했다.

유재석은 "'무도' 멤버들이 다 왔어야했는데 박명수 씨와 노홍철이 '나가수2' 생방송 무대로 인해 못와 아쉽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그는 "오늘 정준하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과 함께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외쳤다.

한편 결혼하는 정준하는 지난 2009년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여자친구를 '니모'로 자신을 '슈렉'으로 칭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정준하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년간의 열애 끝애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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