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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6 1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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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조성욱 PD] 신세경이 그동안 숨겨둔 복근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패션왕'(연출 이명우 l 극본 이선미, 김기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세경은 배와 뒷태아 돋보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때 신세경의 복근과 늘씬한 뒷태가 노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취재진이 복근에 대해 질문하자 신세경은 "복근이 하나도 없다. 그렇게 보였느냐"며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 복근처럼 보였다면 다행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한 미래를 향해 뛰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발리에서 생긴 일', '별은 내가슴에', '사랑은 그대 품안에'를 집필한 이선미, 김기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자명고', '불량커플'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세경은 극중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조마담(장미희 분) 집에 얹혀살며 의상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온 이가영을 연기한다. 거리를 헤메다 강영걸(유아인 분)의 공장에 미싱공으로 취직한다. 영걸이 마련해준 비행기 티켓으로 파슨스 디자인 스쿨 유학길에 오른다.

한편,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권유리 등이 출연하는 '패션왕'은 '샐러리맨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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