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소녀시대, 자체발광 9명 여신 ‘레드카펫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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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조성욱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을 밟았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요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가요계의 대표 시상식이다.
탁재훈, 신현준, 미쓰에이 수지가 진행을 맡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차지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대상과 본상 등 2관광을 거머쥐었다.
‘서울가요대상’ 본상에는 슈퍼주니어를 포함해 소녀시대, 아이유, 비스트, 씨스타,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시크릿, 포미닛, 이승기, 티아라, 카라 등 총 12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보이프렌드와 B1A4, 에이핑크가 신인상을 차지했다.
또한 소녀시대와 이승기는 하이원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최고 앨범상은 아이유가 디지털 음원상은 티아라가 수상했다. 더불어 R&B-발라드 부문에 포맨, 힙합 부문에는 클로버, OST 부문에는 백지영, 한류특별상에는 카라, 공연문화상에는 YB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는 소녀시대, 카라, 슈퍼주니어, 포미닛, 미쓰에이,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아이유, 백지영, 보이프렌드, B1A4, 서효림, 홍수아, 박신혜, 이민호, 윤시윤, 전태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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