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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8 1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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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강소라는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연출 이응복, 모완일 l 극본 허성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진운과 JB 중에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소라는 “지금 선택을 하면 촬영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나고 종방연에서 밝히겠다”고 재치 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이어 “진운과 같은 남자친구가 있으면 어떨 것 같으냐”란 질문에 강소라는 “마음은 가장 잘 맞을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너무 과분하다”며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진운처럼 잘생긴 남자는 부담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림하이2’는 2010년 큰 화제를 모았던 KBS 2TV ‘드림하이’의 후속작으로 최고의 예술 사관학교로 이름 높았던 기린예고가 오즈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벌어지는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강소라는 극중 음악을 글로 배운 아이돌 지망생 신해성 역을 맡았다. 신해성은 예고생답지 않게 음악적 재능은 빵점, 내신 성적만으로 기린에고에 입학한 실기 열등생으로, 기린예고 퇴출 대상에 오른 뒤 돌+아이들을 모아 팀을 구성하고 퇴출 위기를 극복해간다.

한편, 강소라, 정진운, 박지연, 효린, JB, 박서준, 박진영, 가희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브레인’(연출 유현기, 송현욱|극본 윤경아) 후속으로 오는 30일 월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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