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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4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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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금준 기자, 조성욱 PD] 배우 정려원이 엄태웅의 깜짝 결혼 공약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엄태웅의 깜짝 결혼 공약에 대해 “처음엔 놀랐는데 지금은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려원은 엄태웅의 결혼 공약과 관련 “사실 그동안 한 번도 세 자리 흥행을 해본 적이 없다”며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이번에는 한번 (결혼을) 준비해 보겠다”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려원의 이러한 말은 앞서 ‘네버엔딩 스토리’ 제작보고회에서 나온 엄태웅의 깜짝 결혼 공약 때문이었다. 당시 엄태웅은 “관객이 250만 명을 넘기면 정려원과 결혼하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엄태웅은 자신의 결혼 공약에 대해 “황정민 선배가 속옷을 입고 춤을 추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에 영화도 잘 됐음 싶고, 장가도 가고 싶은 마음에 그런 말을 하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신다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과 정려원의 ‘네버엔딩 스토리’는 한 날 한 시 같은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진은 남녀 간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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