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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1 1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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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영 ( KBS2 '여유만만' 캡쳐 )/프런티어타임스 온라인뉴스팀
민지영, 불륜녀역 여배우는 아빠와 팔짱 껴도 오해 받아
최종편집 2011-12-01 11:57:39온라인뉴스팀 기자(press@frontiertimes.co.kr)의 기사 더보기
민지영 ( KBS2 '여유만만' 캡쳐 )


배우 민지영이 '사랑과 전쟁'의 불륜녀 역할 때문에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민지영은 "나는 배우니까 실생활과 드라마 속 배역을 혼동해도 괜찮지만 아빠가 무슨 죄가 있으며, 내가 아빠와 팔짱을 끼면 드라마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오해를 받아 일부러 아빠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 아빠도 일부러 딸이라고 말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사랑과 전쟁2' 출연 제의를 받고 "이제 시집을 가야하는데 나중에 시댁 어른들이 내 실제생활까지 오해하실까봐 고민했다"라며 불륜녀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말했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KBS2 '사랑과 전쟁2'의 민지영 이주화 이시은이 출연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온라인 뉴스팀 기자(www.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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