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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5 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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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플러스/유정은 연예전문기자
방송인 이본과 가수 김현성이 무대에서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김현성은 MC 이본이 진행하는 SBS Plus ‘컴백쇼 톱10’ 첫 녹화에 참여해 출연자 가운데 유일하게 발라드로 무대를 꾸몄다. 김현성의 색다른 무대에 관객들은 촛불을 흔들며 열광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노래가 끝날 무렵 MC 이본이 무대에 등장해 김현성으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받았다. 여기까지만 해도 평범한 이벤트로 끝나는 듯싶었다. 그러나 김현성은 곧 이본에게 짜릿한 키스 세례를 퍼부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명수 역시 “진짜 키스를 한 거에요? 이거 미국방송입니까? 굉장히 깜짝 놀랐어요”라고 농담을 던져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본은 “사실은 키스하는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졌어야 했는데 실수로 밝은 상태에서 그대로 진행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무대를 본 관객들은 “눈앞에서 리얼한 키스를 보다니 놀랍다”, “진짜 키스할 줄 몰랐다”,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가 다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본과 김현성의 키스 퍼포먼스는 오는 16일 밤 12시 SBS‘컴백쇼 톱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전문 유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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