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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0 20: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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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에서는, 수능시험 전후 우려되는 청소년의 탈선․비행을 방지하고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11. 7.~20.까지 도내 24개 경찰서별로 캠페인 전개 및 각종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서 수능시험일인 11. 10(목) 19:00~20:00까지 자치단체․교육청․배움터지킴이․NGO 등 1,800여명이 참석하는 지역별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캠페인 종료 후에는 유해환경 밀집장소 등 청소년탈선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경찰․교육청․NGO로 구성된 1,000여명의 합동단속반을 운영, 청소년유해업소 출입과 술․담배 등 유해약물 및 음란물 등 유해매체물 판매․대여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경북경찰은,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졸업시즌에 대비, 고3 학생들에 대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졸업식이 있는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순찰활동 전개와 경찰관 배치 등으로 청소년 건전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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