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16세 소년 총으로 피살 소식에 전국이 폭동수준 속으로
- 현지 언론, 데살로니카 등 제2의 도시등으로 폭동수준 시위확산
그리스 아테테 엑사르키아 구역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밤 경찰이 그리고로풀로스라고 불리는 16살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아테네는 물론 그리스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와 남부 크레타 섬 등 그리스 대부분의 도시에서 이를 비난하는 폭동에 가까운 시위대의 폭력행위가 이틀째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