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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8 2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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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 캡쳐

MBC 시트콤 하이킥이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서는 극중 안내상의 드릴에 엉덩이 근육이 파열된 백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노출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엉덩이 근육을 다친 백진희는 하루 종일 기어 다녀야만 했고 윤유선은 미안한 기색을 드러내다가 치료를 위해 “좀 볼 수 있느냐, 뭐 여자끼리 어떠냐? 뭐가 어떤지 봐야 알지, 한 번만 보겠다.”며 치마를 걷고 속옷까지 내려 결국 백진희는 자신의 상태를 보여준 후 황급히 바지를 추슬렀다.

이 장면에서 백진희의 엉덩이가 모자이크 처리와 함께 노출이 됐으며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

이와 관련해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가진 백진희 측은 “백진희가 속바지를 입고 촬영했고, 모자이크까지 했는데 방송으로 볼 때 피부색과 비슷해 맨 엉덩이를 드러낸 것으로 시청자 분들이 오해하신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가족들과 시청하는데 속바지를 입었든 아니든 맨 살로 느껴지는 것 자체가 보기 불편했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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