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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0 1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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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배우 한예슬/유정은기자
배우 한예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가 10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주인공 한예슬이 드라마 촬영 도중 미국행을 택해 파행을 빚어 개봉 시기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예정대로 10월에 개봉하게 됐다.

'티끌모아 로맨스’는 마성의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과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한예슬)이 벌이는, 님도 보고 돈도 버는 생계밀착형 로맨스.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돈과 연애에 대한 모든 고민과 궁금증을 ‘생계밀착’이라는 100% 공감가능한 스토리로 풀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끌모아 로맨스’의 티저 예고편에는 2000원이 없어 콘돔도 못 사 편의점에서 굴욕을 당하면서도 곧 죽어도 예쁜 여자만 찾는 송중기와 그런 그를 향해 거침없는 욕을 날리며 공중부양을 서슴지 않는 한예슬이 두 달 동안 돈을 벌기 위해 ‘빡센’ 동업을 개시하는 순간이 코믹하게 담겨있다.

한편 현재 송중기는 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 촬영 중이며 영화 홍보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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