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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7 2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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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경상북도 전직 도지사 5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직 도지사 일행(김무연-15대, 이상희-18대, 이상배-19대, 김상조-20대, 우명규-24대, 심우영-25대)의 방문은 경주엑스포에 대한 관심 제고와 경북도정에 대한 협조 당부 차 경북도에서 마련한 초청행사다.
 
이들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안내로 엑스포 콘텐츠를 여유 있게 둘러봤다.
 
일행은 화석 3천점이 전시돼 있는 동양 최대 규모 ‘세계화석박물관’, 경주타워에서 열리는 ‘독도사랑전시’와 특별전시 ‘김생과 박대성, 1300년의 대화’,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전통건축 모형물전시’, 기획공연 ‘미소Ⅱ-신국의 땅, 신라’ 등을 관람한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직 경북도지사 중 최고령인 김무연 전 지사(91세)는 “이번 엑스포를 둘러보니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콘텐츠 확충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느껴진다”고 감탄한 뒤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2013년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 한류 문화를 세계에 뿌리 내리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김관용 조직위원장은 “역대 도지사님들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경주엑스포를 성공 개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문화산업에 중점을 둔 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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