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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16 23: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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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서클렌즈를 소재로 개그를 펼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장윤주와 하하, 붐, 고영욱, 김현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모델 장윤주는 검정색 도트무늬로 리폼해 온 찜질방 옷을 자랑하며 "올 가을 겨울 도트가 유행"이라고 설명한 뒤, 자신이 붙이고 나온 검은색 도트장식 두 개를 떼어 유재석에게 건넸다.

장윤주에게 두 개의 검은색 비즈를 받은 유재석은 재빨리 자신의 두 눈에 붙이며 “눈동자가 좀 커 보이죠?”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의 깜짝 서클렌즈 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유재석은 센스와 순발력이 철철 넘쳐”, “눈에 갖다 댈 때 너무 웃겨서 쓰러졌음”, “유재석 서클렌즈 완전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자신의 롤모델이 유재석이라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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