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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5 2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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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MC 강호동이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5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에 따르면 5월 신고된 강 씨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들어가 이같은 금액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KBS <1박 2일>은 물론, MBC <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스타킹> 등에서 받는 회당 출연료가 900만 원에서 1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국민MC라는 수식을 받았던 강호동이기에 네티즌들은 실망이 적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랜 팬이기에 이런 소식 정말 너무 충격이네요”,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추징금이 수십억이라니. 그럼 대체 얼마를 탈세했다는 건가요? 이게 사실인가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씨”, “돈에 눈 멀면 모든걸 잃게 되요. 제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스타킹’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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