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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4 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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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더 비전, 이병헌 인터뷰 영상 공개
- 9월 3일부터 3주 간 프리 스크리닝

세계 최초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이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배우 이병헌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쉐어 더 비전은 ‘비전 인 마인드(Vision in Mind)’, ‘빌리브 인 비전(Believe in Vision)’,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의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D 뮤직필름.

9월 3일(토)부터 3주 간 4D 풀버전으로 프리 스크리닝되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2년 개봉하는 '지.아이.조 2: 리탤리에이션'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 쉐어 더 비전의 출연을 결정하며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한 이병헌은 대한민국 3040 세대의 고민과 열정을 대변하는 ‘비전남’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인터뷰 영상에서 이병헌은 자신의 캐릭터 ‘현민’을 “남들이 보기에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부딪히고 실패를 거듭하며 성공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국내 최첨단 3D 장비들이 총동원된 3D 촬영에 대해서는 “3D 안경을 끼고 3D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모니터링 했다. 연기할 때 3D 카메라를 의식한 행동 액션이 가미되었다”고 전해 영화에 ‘리얼 3D’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자신이 생각하는 비전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선택을 앞두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평탄하고 안전하게 사느냐, 언젠가 후회하게 될지 몰라 모험심을 가지고 도전해보느냐 항상 고민한다. 그래서 영화의 스토리가 더욱 공감 갔다”고 고백했다.

이병헌은 마지막으로 이번 연말까지 '지.아이.조 2: 리탤리에이션'의 촬영을 한다고 밝히며 국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남겼다.

영화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리스' 양윤호 감독과 이병헌의 만남, 부활부터 임재범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O.S.T,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만으로 제작된 4D 뮤직필름이라는 혁신적인 장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9일, 17일에 이어 31일 세 번째 에피소드들을 공개한 뒤 9월 3일부터 3주 간, 4D 극장에서 프리 스크리닝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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