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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3 1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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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승장구 캡쳐/유정은기자
배우 김보연이 그 동안 자신을 둘러쌌던 ‘재벌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보연은 톱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당시 입에서 꺼내기조차 힘든 스캔들이 돌았다”고 운을 뗐다.

김보연은 “꼭 스캔들때문은 아니었지만, 그 상황을 견디기가 힘들어 유학을 결심했다”며 “그 때 유학은 은퇴를 생각하고 간 것이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모 백화점이 김보연 것이다’. 내가 상을 받으면 ‘누가 뒤를 봐줘서 상을 받은 것이다’는 등의 루머가 돌았다. 어느 날 딸이 이 이야기를 듣고 와서는 ‘그 백화점이 엄마 꺼 였어?’라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며 그동안 마음 고생하게 한 스캔들에 대해 이제는 한결 여유 있게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보연은 유학을 다녀와 재기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내용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서 김보연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유정은기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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