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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6 2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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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도해양탐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리고 해양영토 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 5월 포항해양과학고교와 MOU를 체결하고 독도수호중점학교로 지정·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독도해양탐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양과학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고교생과 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실습선 ‘해맞이호’를 이용하여, 독도 해양탐구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선상에서 독도와 해양 영토에 대한 전문가 특강, 독도 골든벨 퀴즈대회, 독도모형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울릉도의 독도관련 유적지인 석포 러·일 전쟁 망루터 등지를 탐방하고, 독도 근해에서 오징어 채낚이 체험을 한 후, 대한민국의 최동단 우리 땅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할 계획이다.<최원섭 기자/대구 경북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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