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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0 0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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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트위터/유정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짙은 메이크업 사진을 공개한 후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메이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엄정화는 복고풍 파마의 뱅 헤어스타일과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한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한 엄정화는 회색 렌즈를 착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도톰한 입술에는 누드에 가까운 핑크 립스틱을 바른 채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맞췄다.

하지만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기존의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으나 다소 짙은 화장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다소 무섭다는 반응을 보인 것.

엄정화의 ‘충격 화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970년대 복고풍 바비인형 같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다” 등 관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화장 안한 게 더 예뻐요”, “동화 속 무서운 마녀 같다”, “과도한 메이크업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어울린다” 등 엄정화의 변신이 반갑지 않다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배우 황정민과 함께 영화 ‘댄싱퀸’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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