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8-05 12:42:55
기사수정
▲ 가수 현아/유정은기자
포미닛 현아의 ‘버블팝’을 더 이상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다.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가수 현아의 ‘버블팝’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현아의 ‘버블팝’ 춤 동작 중 일부가 청소년이 보기에 선정적이지 않냐?”라는 의견을 지상파 3사 측에 전달했고 3사의 음악 프로그램 PD들은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안무를 수정하지 않고, 더 이상 ‘버블팝’의 무대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아의 활동 중단 선언에 네티즌들은 “여태 활동 잘 했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 “섹시한 현아의 매력이 죄라면 죄다”, “현아 측 대응 완전 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의 안무 중 선정적이라고 지적되는 부분은 후렴구 ‘버블 버블 버블팝, 버블 버블 팝팝’이라는 부분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춤과 남성 댄서와 함께 춤을 추는 부분이다.
<유정은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16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