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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05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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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은,LJ/유정은기자
연예계 공식커플 이었던 가수 성은(29)과 방송인 LJ(본명 이주연, 33)이 3년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5일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성은과 LJ는 7월 초부터 연인 사이의 틈이 생겨 자연스럽게 결별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은과 LJ는 함께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2008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로써 2년 6개월간의 연인 관계를 청산하게 됐다.

성은은 지난해 공개 커플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연예인과 사귀는 건 쉽지 않다. 많은 관심을 받아서 편하긴 하지만 더 조심해야 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 주변 때문에 싸우게 된 경우가 많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감정 싸움을 하거나 갈등이 생겨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로서 좋은 감정이 있으며, 지금도 자연스럽게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유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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