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세계 무대도 자신있어요"
-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소감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 싶다"
▲ 미쓰코리아 이성혜/이성혜기자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 재학 중인 이성혜(22.서울 진)씨가 2011년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발됐다.
이씨는 한국일보·스포츠한국 주최로 3일 열린 제5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53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진'의 영광을 안았다.
오랜 합숙기간을 거쳐 최고의 자리인 미스코리아진에 오른 것에 대해 "어릴 때부터 꾸미는 걸 좋아했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게 된 후부터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기가 한국 무용과 오고무라는 그녀는 해외 무대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닮고 싶은 선배로는 이하늬를 꼽았다. <유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