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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5 0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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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아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
한국GM이 백혈병 어린이에게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기부금 2000만원 전달했다.

한국GM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치료중인 환아와 가족을 만나 사내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임직원의 헌혈증서와 기부금 2000만원 전달한 것. 또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외국인 임직원들이 게임기 닌텐도DS를 선물했다.

이날 한국지엠측은 많은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헌혈증서를 모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김성우 군이 치료에 집중해 하루 빨리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지엠은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알렸다.

이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지난달 15일에서 22일까지 7일간 부평 본사를 포함 군산·보령·창원공장 등 각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헌혈 캠페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으로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있는 기부의 자리가 되었다.

이 소실을 들은 인터넷 네티즌들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아의 빠른 쾌유를 빈다.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공헌을 하는 캠페인은 국내 기업도 본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업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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