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에 전통한과상품 날개 돋친듯 판매
- 소비자들 전통한과를 비중 점점 높아져
역시 설명절은 달랐다. 평소 경기가 기대에 못미쳤던 우리의 전통 한과상품이 설명절을 계기로 평소 10배 이상 매출이 올랐다고 싱글벙글 웃움을 지어보였다.
서울 경동시장 한과상품 코너에서 포천한과를 운영하는 한인수 대표는 최근 7주일 이상 고급 한과상품이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려 나갔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이미 설명절 제상 준비가 끝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상품 진열장에는 빈자리가 있어 보였다. 2대째 근 60년동안 한과를 만들어 판매했다는 한대표는 소비자들이 점점 우리의 전통 한과를 즐겨 찾는 경향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전통한과는 특히 가볍기 때문에 중국에서 배(콘테이너)를 이용해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며 우리 곡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대를 이어가면서 믿음 하나로 한과상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고 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