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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퇴진' 구호 나오게 한 한나라당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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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국가 정체성 도전, 불법 폭력 세력에 엄격 대처.
- 국가정체성 도전,불법 세력에 엄격대처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촛불 시위의 일부 과격화 경향에 대해 "일부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는 정책에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지만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불법 폭력시위는 엄격히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앞으로 불법 폭력이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정면 도전하는 시위에 대해서는 공권력을 동원, 엄중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법무부와 검찰은 23일 조선.동아.중앙일보등 신문사의 광고주를 상대로 광고를 중단하라고 협박하는 일부 세력들의 불법 행위를 엄단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검찰은 기업체에 대해 조직적이고 악의적으로 광고 중단과 불매운동으로 기업체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불법 촛불시위 주동자 10명에 체포영장 신청 검토.민,형사상 책임 물을것.
한편 경찰당국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 박모 실장과 이른바 2MB탄핵연대 백모씨등 10명에 대해 불법시위를 주동한 혐의로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23일 밝혔다.
이날 어청수 경찰청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촛불시위 주최측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도로 손해배상 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촛불 거리 시위가 벌어진 이후 전경버스 58대가 부서지고 4주 이상의 중상자 16명을 포함해 18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외에 800여점의 경찰 장비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청장은 소송상대는 집회시위를 주도한 단체가 있다며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를 지목했다.
박교서 기자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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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길, 청와대 밖 쓴소리 많이 듣겠다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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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의 정치적 '아마츄어리즘'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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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대, '비폭력' 내세운 시민들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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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명예훼손' 고소 당할 처지'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된 MBC '100분토론'에서 고려대 김지윤 학생에 대한 잘못된 발언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 의원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주성영 '고려대 학생 아니다' 발언
주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새벽 MBC 에서 토론을 을 진행 하던 중 마무리 발언에서 '고대녀'로 불리우는 고려대 사회학과 4학년 김지윤 학생에 대해 자료를 보이며 언급했다.
주 의원은 "진중권 교수께서 선량한 시민들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고려대생이 아닌 정치인"이라며 "이게 김지윤 학생 프로필인데. 알고보니 고려대학교 학생이 아니다"라며 "고려대학교에서 제적을 당한 학생이다"라고 밝혔다.
'고려대생이 아니다'라는 언급에 손석희 진행자는 "주성영 의원이 문제 제기를 해 주셨는데 아마 저희쪽으로 전화가 온 것 같다. 고려대 김지윤 학생이 복학됐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학생 신분이라는 이야기"라고 공지했다.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해명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네티즌들도 주성영 홈페이지, 주성영 블로그, 주성영 미니홈피 등을 검색하며 잘못된 발언에 대한 질타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성영 홈페이지는 다운이 될 절도로 접속자가 폭주했다.
주 의원은 "고대 측에 확인해 본 결과, 현재 복교된 상태라는걸 알게 됐다"며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둔 시간에 보좌관이 김지윤씨 관련 이력을 보고하였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주 의원은 "의도되지 않은 착오였으나, 경위야 어찌됐건 본인의 발언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김지윤 학생에게는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며 궁색한 해명을 했다.
민주당, '김지윤 학생에게 공개사과 촉구'
통합민주당은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발언을 맹비난하고 김지윤 학생에 대한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김현 부대변인은 "주성영의원은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절차도 없이, 김지윤에 대해 인격모독과 명예훼손을 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특히 "주성영의원은 검사생활 시작한지 1년 만에 만취한 채 뺑소니치다 경찰 순찰차에 검거 (1991년), 전주지검 공안부시절 전북지사 비서실장 박모씨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이마가 6㎝ 찢겨지는 사건 (1998년), 대구에서 국정감사 기간 중에 피감기관 함께 술판사건(2004년)에 연루돼 지탄을 받은 바 있다"며 주 의원의 과거 전력을 열거하며 비난했다.
김지윤, 주성영 의원 '명예훼손' 고소할 것
한편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촛불집회 관련 발언으로 화제가 된 고대녀 김지윤(고대 사회학과4) 씨가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씨는 자신의 재학증명서를 보여주며 "주성영 의원은 오늘 아침에도 시험을 보고 나온 나를 고려대 학생이 아니라고 했다"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김씨는 "주성영 의원의 발언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국민들의 진정한 뜻을 깎아 내리려는 의도가 있다"며 "나를 빙자해 국민들을 모독하는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고대 선배 자격 없고 국회의원 자격 없다'
고대생인 주모씨도 "김지윤씨는 저와 수업도 같이 들었고 시험도 같이 봤다"며 "주성영 의원은 고려대 선배인 것으로 아는데 고대 선배 자격도 없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누리꾼 '오에에오'는 "허위사실유포하고 고대녀한테 소송 잡히고~ 이제 그만 여의도를 떠나시길"이라며 "대구의 밤문화는 아직도 당신을 원하는듯"이라고 비꼬았다.
다른 누리꾼 'leejhan1'도 "주성영님 연세 드신분이 딸뻘쯤 되는 어린학생의 프로필을 대면서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꼭 그렇게 주홍글씨를 새기셔야 했나요?"라고 질타했다.
'검사 출신, 명예훼손 밥먹듯이 하시는구만'
누리꾼 '완두콩'는 "밤문화야 댁 술처먹는 사생활이니까 댁 혼자 욕 처 먹으면 되지만 대체 고려대 여학생 프로필 든 건 뭡니까?"라며 "이거 인신공격과 폭력 아닙니까?"라고 꾸짖었다.
다른 누리꾼 '19century'도 "공안검사 출신이라서 명예훼손은 밥먹듯이 하시는구만"이라며 "남이 하면 불륜이요, 지가 하면 로맨슨가?"라고 질타했다.
한 여대생 이모씨는 "촛불시위가 '천민 민주주의'라는 망언을 했던 주 의원이 또 사고를 쳤다"며 "네티즌들의 조사에 의하면 주 의원은 91년에 음주운전 후 도주한 사실이 있고, 2004년에는 한 지역도지사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쳤으며, 2005년에는 술자리에서 성추행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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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북 핵무기 프로그램 완전,정확하게 신고해야.
박교서 기자
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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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운하 사업 준비단 해체'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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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운하, 국민 반대 추진 않해'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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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 반납하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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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터넷 정보분석팀 신설 검토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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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보은성 자리가 더 큰 문제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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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 탄핵소추안 발의 검토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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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해결책, 과잉 화물차 1천억 매입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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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인터넷 특별관리 들어가'
김응일 취재기자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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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파업 찬반 투표서 부결!
현대자동차노조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무효와와 재협상 등을 명분으로 내걸고 총파업에 참여할지를 묻는 찬반투표에서 조합원들의 과반수 지지를 얻지 못해 현대차노조는 총파업 참여가 사실상 부결됐다.
현대차노조는 개표결과 전체 4만4566명가운데 2만1618명이 총파업에 찬성해 48.5%의 찬성률을 보였다.
현대차노조는 그러나 총투표자가 2만1618명이어서 찬성률이 55.95%라고만 발표해 가결이나 부결에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현대차노조는 규정상 재적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해야 파업을 결의할 수 있어 이번 결과는 조합원들이 사실상 파업을 거부한 것으로 해석하고있다
현대차노조 조합원들이 임,답협 노사협상과 파업찬반투표를 부결시킨것은 지금까지 21년 노조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따라서 민주노총의 이번 총파업계획도 타격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민주노총의 박성식 홍보부장은 이번 민주노총의 총파업찬성투표는 민주노총전체차원의 총파업을 묻는 투표로 단위노조의 파업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표 참가자수의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현장조합원들은 현대차노조가 해마다 민주노총의 정치파업 성봉대역할을 하면서 희생양이 돼온 데 대한 조합원들의 거부감이 표로 반영된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박교서 기자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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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MB OUT 反 52.7% VS 贊 40.6%"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며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이명박 대통령 퇴진까지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이 대통령 사퇴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이 대통령 퇴진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사태가 심각한 만큼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은 40.6%였고, 그보다 12.1%p 많은 52.7%는 ‘헌정질서를 위해 정권 퇴진 운동까지는 무리한 요구’라고 응답했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촛불 시위 참가자들의 ‘정권 퇴진’ 운동에 대해 헌정질서에 맞지 않다며 반대 의견을 피력한데 이어 국민들도 정권 퇴진 현실화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나타난 것.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에 대해서는 지지정당간, 세대간 의견차를 보였다. 즉, 한나라당(79.7%>16.2%)과 자유선진당(58.9%>36.2%), 친박연대(55.0%>44.7%) 지지층 등 보수적 유권자들은 퇴진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통합민주당(26.3%20.2%) 응답자들은 퇴진 운동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촛불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20대(38.3%
월드뉴스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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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코리아호 진수식 위해 일본 방문한 박근혜
월드뉴스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