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과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11월 3일(월) 오후 4시부터 한국을 방문한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를 청와대에서 만나 SW분야 글로벌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티브 발머 CEO는 지난 6월 빌 게이츠 회장 은퇴이후 MS사의 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으며, 빌 게이츠 회장이 MOU를 체결한 차량IT혁신센터 개소식 행사 등에 참석차 방한했다.
이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스티브 발머는 SW 글로벌 상생협력을 위해 SW분야 인재양성, 신생 SW기업 육성, 해외진출지원 등 3개 분야에 향후 3년간 6,000만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대표적 지식집약산업인 SW산업을 22개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선정하고, 국내 SW업계와 글로벌 SW기업간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SW글로벌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한국MS사와 글로벌 상생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
접견에 앞서 한국MS사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SW글로벌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