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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5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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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무성 원내대표는 24일 천안함 사태에 대한 대북 규탄결의안과 관련, "국회 본회의에서도 반드시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방위에서 통과(23일)된 결의안을 언급하며 "내일은 6.25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로 그때의 교훈을 다시 되새겨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야간집회 금지법'과 관련해 "집회와 시위는 자신의 주장을 알리는 행위인데 국민이 자는 시간에 집회를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야당의 야간집회 허용 주장은 결국 사회질서를 파괴해서 혼란을 조성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선진국에서도 야간 옥외 집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영선 의원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봐야지 도시 한두 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한 뒤 "세종시와 관련해 플러스 알파가 얘기되고 있는데 시대에 맞지 않는 접근 방법"이라며 "전국의 혁신도시를 신성장 동력도시로 만든 후,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연결해 내수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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