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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5 1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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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조사를 받은 고소득자 1명이 평균 14억 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KBS 정영훈기자가 보도했다.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게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세청은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올 5월까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10차례에 걸쳐 2천601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한것으로 밝혀졌다.

이결과로 이들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모두 3조 5천941억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아 1인당 평균 14억 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나 국세청은 이들에게서 1조 4천339억 원을 추징했다고 KBS는 보도했다.

KBS 정영훈 기자는 또 국세청은 지난달 25일부터 고액과외 강사와 법무법인 등 고소득자 150명에 대해 11차 기획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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