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7-25 08:19:33
기사수정
24일 뉴욕 증시에서 장이 열리자 마자 주요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으로 숨고르기 조정 양상을 보였다. 그동안 주요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로 나타난 랠리가 꺾기는 듯 보였으나 '나스닥'을 제외한 '다우' 지수와 '대형주 그룹'은 장 막판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유럽의 주요 증시 지수는 영국증시만 오르고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하락했다.

장중에 차익매물로 약세권에서 긴시간 공방이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 12일을 끝으로 13일 째 조정 장세로 나타냈다. 지난 4분기 MS의 예상을 밑도는 실적과 세계 최대 휴대폰 장비 제조업체 에릭슨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가 있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 다우산업평균지수 전일에 비해 23.95(0.26%) 포인트 상승으로 9,093.24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 나스닥 지수 7.64(0.39%) 포인트 하락으로 1,965.96을 나타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2.97(0.30%) 포인트 상승으로 979.26을 나타냈다.

유럽의 주요 증시에서 * 영국 FTSE 100지수 전 거래일에 비해 0.37% 상승, * 독일 DAX 지수 0.34% 하락, * 프랑스 CAC40 지수 0.08% 하락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39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