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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8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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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직업평론가,칼럼니스트
최근 발표된 WHO 통계는 한국이 최저 출산율 국가임을 표징(表徵)한다.

인구구조는 고용시장에 영향을 준다. 해방이후 한국은 가임 여성 일명당 출산율이5명이었다. 2006년에는 가임여성 한명당 출산율이 1.2명이 된다. 세계193개국중 가장 낮다. 한마디로 출산율 꼴지 국가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직업에 주는 임팩트가 인구 구조의 변화는 상당이 큰영향을 주는 중이다.

OECD 국가중 가장 빠르게 저출산국가로 변하는 한국에서 인구구조 변화가 주는 직업에의 영향을 분석해본다. 1950년에 출산율이 올라라서 미국의 이후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는데 기여 한바가 있다.

이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동차 시장의 팽창, 자동차 엔지니어, 자동차 설계가, 자동차 기능인을 1970년에 미국에서 성장하는 직업으로 만들어 준다. 인구 구조변화는 이와 같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고용정책도 이에 맞는 방향성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인구 감소로 쇠락하는 직업으로는 먼저 안경사가 있다. 인구 출산율 감소는 학령아동의 숫자를 줄인다. 그리고 요리점의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것이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한계를 노정하게 될것이다.

이제는 인구가 감소하면 지금 같은 공무원의 인기를 미래에는 누리기 어렵게 될것이다.
안경 사가 영향을 받는다. 깊은 눈빛을 지닌 배우들이 있다. 오드리 햅번이 그렇다. 한국의 문근영이라는 여배우도 깊은 눈빛으로 이름난 배우다.

떨림의 고백은 깊은 눈빛으로 하면 더욱 임팩트가 강해 진다. 깊은 눈빛은 호소력을 더한다 인구출산율의 감소는 안경사들의 직업 여건을 훼손할 것이다. 안경사들은 깊은 눈빛을 가진 분들은 눈이 좋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시력은 눈빛이 깊지 않아도 좋을수가 있고, 눈빛이 깊어도 시력이 안좋아 질수도 있다.가슴 아릿한 여운은 깊은 눈빛을 지닌 사람으로부터 받을수 있는 느낌. 그렇다. 깊은 눈빛은 사람의 마음을 당기는 그힘이 존재한다.

깊은눈빛을 보면서 안경사를 생각 한다. 시력 보호, 시력 치료를 위한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자동차 엔지니어가 임팩트를 심하게 받을 것이다.

자동차는 인구구조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 지금 같은 인구구조가 지속되면 앞으로 20년후에는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국제적인 커리어 체인지를 모색하는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자 동차회사들의 인수 합병도 더욱 국제적으로 가열화 될것이다. 이제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질 베트남 인도 시장에서의 일자리를 희망하고 그런 나라로의 진출을 생각 하는 설계가 필요할 지 모른다.

초등 중고등 교사를 생각 할수 있다. 초등 교원 정책을 새로이 수립해야 한다. 인구 출산율 감소는 초등 에서의 입학생들의 감소를 초래한다. 2006년도에 전국 111개교 초등에서 신입생이 한명도 없었다.

이 통계에서 보듯 초등 교사는 앞으로 10년내에 직업적인 안정성이 상당히 불투명해지는 직업이 될것이다. 이것은 중등 고등학교 교사들의 직업적 상황을 어렵게 만들것이다.출산율 저하로 산부인과 의사도 영향을 받는다.

산부인과 의사들은 출산율이 감소하면 영향을 받게 된다.산부인과의사들은 이제 더욱 병원 경영을 알아야 할것이다.장난감 디자이너의 직업 비젼도 줄게 된다. 출산율의 감소로 인하여 어린이들 용품이 감소한다.

특히 장난감의 수요도 감소할 것이다 수출위주의 비즈니스 정책을 구가하지 않으면 장남감회 사 비즈니스는 힘들어 질것이다.출산율 감소로 뜨는 직업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인구 구조 변화는 소비의 고급화를 가져온다. 한국 부동산을 국제적으로 거래할 공간을 많이 만들것이다.

그래서 국제 부동산 딜러가 뜬다. 한국 부동산을 외국에파는 일을 하는 직업이 뜬다. 금융 인으로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퀀트 같은 직업을 뜨게 만들것이다. 그것은 국민소득이 올라가면서 국제 적으로 해외 펀드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이 나타날것이기에 그렇다.

먼저 퀀트(Quantitative)란 직업은 뜬다.이직업인은 헤지펀드등을 금융 공학적 기법으로 운용하는 일을 한다. 이들은 리스크가 높은 곳에 투자를 하면서 많은 이익을 남기는 그런 부문을 다루면서 일한다. 런던 증시에서 일하거나,

월가에서 미국 금융을 맛보면서 일한다. 수학을 잘 공부해 두면 이런 직업분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일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구구조가 달라지는 저출산율 시대일수록 고수익을 내는 이직업의 비젼성은 커진다.
신약 기술 영업 전문가는 는다.

새로운 신약이 출시된후 영업을 하는 직업이다. 생물공학,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을 많이 축적해야 이분야의 직업을 갖기에 용이하다. 하나의 신약이 일년에 일조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경우도 파생한다.

이런 여건에서 제약 기술영업직은 다른 직종보다는 자유롭고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입직후 조기에 억대 연봉자가 될수 있다.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제약사의 영업직이 더욱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

그래서 이분야 전문가 스카웃은 가속화 될것이다. 출산율은 줄지만 인구고령화 세상이 되면서 이런 직업은 더욱 뜬다. 마이크로 로봇 엔지니어의 수요는 증가한다. 로봇의 대중화는 이제 시간 문제다.

휴먼 로봇등이 상용화 되면 노인의 벗이될 로봇을 만들어 낸다든지, 청소로봇, 심부름 로봇등 다양한 로봇들이 대중화 될것이다. 마이크로 로봇의 시장성은 점차로 커질것이다.

인구가 감소하면 가정부보다는 여러 로봇이 생활에서 활용되면서 뜰것이다.국가 재정 컨설턴트가 더욱 수요된다. 인구 감소로 국가 세금이 덜걷힌다. 소득을 가진 인구의 감소가 그것을 야기한다. 국가 재정이 어려워 진다.

그래서 국가 부채가 늘 것이다. 적자 재정을 벗어날 대안을 세울 그런 일을 하는 직업이 수요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인구 감소는 고용 시장에 영향을 준다. 국가 고용 정책은 이런 흐름을 보고 재조정되고 새로이 정책 접근을 해야 국리민복(國利民福)을 극대화 할수 있다.(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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