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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06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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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연세대학교 직업평론가
박지성은 축구 선수로 유럽에서 직업적으로 성공하는 중이다. 이런 그의 성공이면에는 그의 3박자 직업정신이 존재한다. 무엇이 그의 3박자 직업정신인가.

-첫 번째 높은 변화 수용성이다.

박지성은 프리미어 진출이후 변화에 더 잘 적응하기위해서 노력한다. 그는유럽 선수들을잘 분석하고 준비를 한다.그래서 그는상당한 성공을 거두는 중이다.지난 4월
2주간의 휴식을 가진후 그는 지난2009. 5.1일 미들스보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이2;0으로 승리한다.

그것은 그가 자기 골 결정력에 대한 여론의 논란을 수용한 열매다.그는 비판이 냉혹한 영국 언론 앞에서 압박을 이겨내고자기 커리어인 축구에서 성공을 이룬데는 변화를 잘 수용하고 부족한 면을 보강하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이다.

-두 번째 땀이다.

박지성은 “ 100% 노력한다. 골을 위해서, 팀의 승리를 위해서” 라고 말한다.
그의 직업정신은 땀이다. 땀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그의 노력에 의한 성취추구 정신 때문이다.

그는 수없이 연습을 한다. 그는 올드 트레포트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선수라고 한다. 그와 호날두는 가장 자기 연습 시간을 많이 갖는다는 것이다. 그가 적기에 골을 넣는 것은 연습 덕분이다. 한국인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골을 넣은 경험을 가진 선수는설기현외에는 박지성이 있다.

그것도 10골 이상을 기록한 이는 박지성이 유일하다. 그는 골을 넣기위해서노력에 노력을 경주한다. 그의 성취는 순전히 노력의 덕이다. 그는 한국에서대표팀에 발탁이 된것도 학벌, 지연들에의존하지 않았다. 그의땀으로 발탁이 된 것이다.

-셋째 ,협응이다.

선수간의 협력을 경기에서 극대화하는데 그는 기여하려 부단히 힘쓴다.

세계적선수로 구성된 맨유의 팀원들이 누구나 그를 사랑하게 하는 선수로 처신한다. 그는 스스로욕심을 내기보다 좋은 흐름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그의팀 감독인 알렉슨 퍼거슨은“ 매우 영리한 환상적인 선수다.그가 달려갈 공간과 타이밍을 아는 그런 선수다“라고말할 정도다.

다른 선수들이 축구 경기중에 패스할 공간을 창조하는 그런 능력을 지닌 선수다. 협력해서 일하는 능력을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인 다는 점이 감독들의 눈에차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경기하기란 쉽지 않다.

프로의 세상에서는 직업적으로 자기 커리어에 보탬이 되는 골,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의 최고 점에 두는 경기를 하지만 박지성은 팀이 이기게 하는데 협 력하는 것을 가장 최고의 목표로 정하고 경기를 하는 선수다.

그래서 팀원들은 그를 좋아 한다. 호날두, 루니도 박지성이 헌신적인 경기덕에 슛을 마음놓고 할수있다고 말하는 이는 그가 가장 친한 에브라, 테베스등이 있다.

박지성은 이제 201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 경기를 하게 된다고 한다. 주급9600만원정도로 그는 일할 것이다. 그는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이 이미 된지 오래다.하지만 그는 교만한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그는 오직 자기의 연습결과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데지향점을 둔 축구선수라는 직업인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런 덤덤한 태도로 일하고 말한다. 그의 축구 역량 향상을위한 노력은 언제가는 한국 축구 에 다시 되돌아 올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 주장 선수로서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스킬의 상당부분을 기성룡, 이청용 등에게 전수하는 지도 모른다. 그는 항상 자기를 낮춘다. 한국의 축구 K리그선수들과 유럽 축구 선수와의 기량 차이가 크지 않다고 말하곤 한다.

이말은 자기가 대단한 선수라고 자랑하는 것을 억제하는 말이다. 스피드 , 역공 능력, 패스의 정교함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이탈리아의 세리에 A,독일의 분데 스리가,스페인의 프리메라 리가라는 리그에서펼쳐지는 휫수가 더 빈번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박지성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이다. 그는 가장 골을 잘넣는 잉글랜드프리미어 선수로 변해 갈지도 모른다. 그는 골이 주는 의미를 확고히 경험하는 중이다. 그는 이제는더 달라 질 것이다.

결국은 골이 축구의 목표라는 것을 알게 된것인지도 모른다. 그는변화를 수용하고 ,땀을 흘리는 과정과 시간을 충분히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며, 협력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가는 협응 능력을 극대화 하는 축구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다.

축구를 대하는 그의 태도는 진지하다. 그의 이런 직업 정신은 한국팀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얻게 할 것이다. 그는 축구선수라는 직업에서 성취를 이어가기 위해서 나름의 노력을 치열하게 전개 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맨유팀은 올해도 리그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룰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는 그러는 과정에서 아시아 축구선수로는 최초로 2009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넣는 그런 선수로 성장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땀과 변화수용성, 협응역량의 극대화가 3박자가 되어 그의 축구 경기장에서의 연주는 계속 될 것이다.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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