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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김경만 예비후보, 광주 소상공인 살리라며 광주시에 긴급 정책제언 - - 김경만 예비후보,“복합쇼핑몰 3사 입점 환영하지만, 지역 소상공인 피해 … - -“광주시와 복합쇼핑몰 3사는 5년간 광주상생카드 1천억원 상생출연 협의 … - -“2호선 공사현장 소상공인 피해도 심각, 광주시가 보상대책 마련해야”
  • 기사등록 2024-02-21 2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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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김경만 예비후보, 광주 소상공인 살리라며 광주시에 긴급 정책제언 

 

- 김경만 예비후보,“복합쇼핑몰 3사 입점 환영하지만, 지역 소상공인 피해 우려”

-“광주시와 복합쇼핑몰 3사는 5년간 광주상생카드 1천억원 상생출연 협의 나서길”

-“2호선 공사현장 소상공인 피해도 심각, 광주시가 보상대책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서구(을) 예비후보는 오늘(`24.02.22.)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주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며 복합쇼핑몰 3사 상생방안과 2호선공사 영업피해 보상에 관한 정책제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만 예비후보는 광주에 3개의 복합쇼핑물 입점이 추진되는 것에 대하여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가 악화된 현 상황에서 복합쇼핑몰 3개가 호남권 구매수요를 흡수하면 지역 소상공인은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합쇼핑몰 3사가 5년간 1,000억원을 광주상생카드 사업에 출연하면, 광주지역 일자리의 약 5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이 5년간 약 1조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상생카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상생카드 출연 방안이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피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호선 공사로 인해 대로변에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수 개월간 가게앞 도로가 전면 차단된 경우를 언급하며 광주시가 최소한 3개월치 임대료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행법인 토지보상법은 지하철공사와 같은 공익사업으로 인해서 발생한 영업손실은 사업시행자가 피해보상을 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김경만 예비후보는“코로나19 때에도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한 것처럼,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 소상공인들이 작년에 광주시에 2호선 공사 피해보상을 직접 요구했는데도 예산이 없다면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심각한 경영상 손실을 외면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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