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 모빌리티 포럼 , 미래 먹거리 산업에 초당적 지원할 것 ”
이원욱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화성을 ) 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22 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미래 모빌리티 현황과 연결성 경쟁력 강화 방안 」 을 주제로 제 6 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국회 모빌리티 포럼 주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 한국모빌리티학회 , 현대자동차가 함께 마련했으며 , 제 4 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변화 , 모빌리티 확장에 따른 연결성 보안 내용을 다루었다 .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하이투자증권 고태석 센터장은 “ 미국과 독일 등의 전통적인 주요 자동차 기업이 각종 기술의 한계로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포기하고 있다 ” 며 , “ 배터리 , 반도체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국내 대기업들이 연합하여 ,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재규 변호사는 “ 자율주행 확대 등에 따른 연결성 강화와 관계 법률 등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가야 한다 ” 며 , “2 년 넘게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자동차 내 사이버 보안 인증 방식을 확정하는 등 세계적 추세에 따라 우리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번 포럼을 주최한 이원욱 의원은 개회사에서 “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 대 기업에 기아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이 포함되어 자랑스럽다 ” 고 밝히며 , “ 우리 모빌리티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 더 나아가 국민의 자존심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산업이 되고 있다 ” 고 말했다 .
이어 “ 모빌리티 포럼을 운영하면서 우리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 . 우리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하고 , 세계를 선도하여 국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여 · 야 의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 이날 세미나에는 모빌리티 포럼 공동대표 권성동 의원을 비롯해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 강민국 , 구자근 , 김병욱 , 김승수 , 류성걸 , 정희용 , 윤재옥 , 윤한홍 , 양금희 , 양정숙 , 양향자 , 홍성국 의원 등 다수의 여야 의원과 자동차 산업 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약 150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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