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14 21:54:40
기사수정

사랑포럼 2차회의 개최자연보전권역 규제의 합리화 방향 논의

 

 송석준 국회의원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체한강사랑

포럼이 2차 회의를 열고 자연보전권역 규제의 합리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13(국회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 지역구(이천광주여주양평가평국회의원지자체장지방의원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정책개발협의체인 한강사랑포럼이 2차 회의를 통해 자연보전권역의 규제합리화 방향에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한강사람포럼의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의원이 주관하여 열린 이번 2차 회의는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인 송석준 의원과 방세환 광주시장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광주을)을 비롯하여 5개 시·군 지자체 및 지방의회 의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강천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규제를 어떻게 하면 합리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주제로 경기연구위원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박석순 교수(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현수 교수(단국대 도시공학부동산학부)의 전문가 토론포럼 회원들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호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규제는 수정법 취지와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수질의 수계별관리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그 결과 자연보전권역의 경쟁력 약화와 낙후그리고 난개발이라는 부작용만 양산하고 있어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국제기구 등에 대한 검토의뢰를 통해 객관적인 규제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박석순 교수는 전문가 토론을 통해 수도권 물공급 취수원을 다변화하여 재난발생으로 인한 물관리의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다며 취수원 다변화는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규제도 합리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고

 

 김현수 교수는 자연보전권역 규제로 개발이 가능한 소규모사업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다 보니난개발과 환경처리시설 취약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46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