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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모니터링 보고서,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함량미달! - 출연한 kbs 기자,kbs에서는 방송할 수 없는 내용 실토! - 국민의힘 미디어국 지난주 방송내용을 분석 보도자료 내
  • 기사등록 2021-12-14 23:03:11
  • 수정 2021-12-20 2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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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한 kbs 기자,kbs에서는 방송할 수 없는 내용 실토!

출연한 kbs 기자,kbs에서는 방송할 수 없는 내용 실토!

지난주 방송내용을 분석 보도자료 내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1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진행자의 지난 한주동안 방송내용을 분석한 모니터링 보고서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선거가 다가오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가 어김없이 더 바빠졌다. 국민의힘이 지난 11.29~12.3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내용 전체를 분석한 결과, 김 씨는 여당과 진보 진영이 일방적으로 제기하는 윤석열 후보 관련 의혹들을 부풀리기에 바빴고, 반면 이재명 후보 측에 제기되는 의혹이나 논란은 덮어주며 옹호하기에 급급했다.

 

김 씨가 해설·논평을 자처하는 도입부(오프닝, 뉴스브리핑)에서 ▲윤석열 후보 처가 회사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건을 사흘 연속(11.30~12.2)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의혹을 제기했고, ▲12.3(금)에는 당일 해결될 국민의힘 내분을 노래까지 틀어가며(클론 ‘돌아와’) 실컷 조롱했다. 반면 ▲인권변호사를 자처했던 이재명 후보의 ‘조카 살인 변호’(11.29)와 조동연 교수 사생활 논란(12.3)은 “야당과 언론, 포털 모두 너무 야비하다”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특히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에 대해서는 “뉴스공장이 하는데 후속보도가 없어요(11.30)”, “거의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데(12.2)”라며 자신이 힘들게 제기하고 있는 의혹을 보도하지 않는 언론에 불만을 드러냈다. 마치 자신이 언급하면 언론이 벌떼처럼 받아써야 한다는 우월감, 자아도취에라도 빠진 듯하다.

 

전문가 인터뷰에서도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 제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과거 ‘생태탕’, ‘조국 사태’ 때 등장했던 정체불명의 익명 인터뷰이가 또 나타나 사실 확인도 되지 않는 일방적 주장을 배설하듯 쏟아냈다(11.29). 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 신장식 변호사, 양지열·박지훈 변호사,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 등 진보 진영 인사들도 연이어 출연해 김 씨의 선동에 힘을 보탰다. 

 

마침 황운하 의원은 바로 전날 윤석열 후보 지지층 비하로 뭇매를 맞던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지나가는 말로라도 해당 발언에 대해 묻거나 해명할 기회를 줄 만도 한데, 김어준 씨는 ‘우리 편’이 저지른 사회적 물의는 아예 언급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듯 이에 대해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았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KBS 홍사훈 기자 인터뷰였다(11.29). 홍 기자는 김어준 씨와 함께 김건희 씨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주거니 받거니 장시간 떠들던 중, 김어준 씨가 “그런데 이거 왜 KBS에서 보도 안 하셨어요?”라고 묻자 당황해하며 “굉장히 난처한 질문”, “대선에 관련된 이슈이다 보니 좀 더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 보도하는 게 맞다”, “그런 질문 하지 마시고”라며 답변을 피하기에 급급했다. 이쯤 되면 TBS와 <뉴스공장>은 KBS에서는 보도할 수 없는 ‘함량미달 뉴스’를 방송하는 ‘함량미달 방송’임을 스스로 인증했다고 본다.

 

국민의힘은 김어준 씨 개인의 팟캐스트·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웬만해서는 비판도 논평도 하지 않는다. 후원자들의 돈을 받아 운영하는 사적 채널이고, 허위 사실만 아니라면 그들의 구미에 맞는 방송을 하는 것도 일정 부분 이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다르다. 김 씨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TBS에서 고액의 출연료를 꼬박꼬박 챙기면서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윤석열 후보를 음해하고 이재명 후보를 편드는 노골적인 편파방송을 자행하고 있다. 그렇게 여론 왜곡을 조장하고 국론 분열까지 야기하며 선거에 개입하려 하는 김어준 씨는 자신의 방송에 대해 반드시 법적·사회적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재차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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