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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2 16:58:11
  • 수정 2020-09-12 2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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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매국노(賣國奴)                                  구담(龜潭) 정 기 보

 

 

우리가 태어난 나라가 우리의 조국입니다

우리민족의 집 조국은

서로 서로 하기 나름대로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길을 갑니다.

거세게 몰아치는 이국의 묘략을 경계해야 만 했고

인재로 돌아온 병마. 화마. 풍마에

인류의 존엄이 흔들리는 기갈(飢渴)의 세월이었습니다.

이 한 몸 지켜주는 조국을 위하여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사명감에 불타는 자가 얼마나 될까

오로지 자신밖에 모르는

매국노는 

타국의 아첨 자

경계해야 될 스파이가 무색한

국가기밀(國家機密)을 넘기는 기회주의자

국력의 기술을 남 몰래 넘기는 자

국헌을 흔드는 선민정치(善民政治)의 배신 자

매국노는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는

망국의 초래자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을 위해 희생하는 애국심을

어색하게 자신만을 지키려는 매국노

만사에 있을 수 없는 짓에 희열하는

매국노가 있기에

역사는 단절되었다.

매국노가 또 누구냐 ?

있는 사적(史跡)마저 왜곡(歪曲) 하는 자들

민속예의범절에 무례(無禮)한 자들

아 ~ 호국영령 앞에서

부끄럼 없는 현실에 충실한 서민층

더도 덜도 말고 나의 위치여 !

매국노 앞에서 떳떳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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