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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2 09:07:46
  • 수정 2020-09-03 0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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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공산주의                                 구담(龜潭) 정 기 보  


피땀 흘러 쌓은 개인재산 

공동분배 한다고 

거저주면 좋다고 하겠지요.


개인재산 몰수 한다고

별에 별 모함 다 만들고

인민재판들 시도 때도 없이 난무한 세상

공산주의는 공포의 집단이 아닌가.


일인 독재로 세상을 바꾸려는 

권력 앞에는 신앙도 어떤 믿음도 없는

통치자가 신이요 

인간 구원자요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정치


참다못한 한 무리 저항마저

극형으로 처단하는

공산주의는 지옥의 땅이 아닌가.


이세상은 밤 낮에 인간의 생활습관이 있고

계절 속에서 때에 따라 의식주(衣食住)가 있다.


인간은 노력과 성취로서 꿈을 이루는데 

개인의 자유가 없는 공산주의를

선호하는 자 

사회주의 노동자는 좋아 하겠지

얽매인 공직자도 좋아 하겠지

사회주의 지도자도 좋아 하겠지


열정의 붉은 깃발 앞세우고

증산층을 세금으로 으깨는 레닝 식 수작


우선 있는 것 다 분배되면

서민들 강제노동에 시달려야하는

공산주의로 가는 길


독재자의 늪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인간운명의 막가는 세상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은 

그 넓은 대지 모두 지배했다가

단물 짠물 다 빼먹고

팽개치는 민족말살(民族抹殺) 정치로

역사는 말하고 있다.


비운(悲運)의 역사로

공산주의는 그렇게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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