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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8 19:46:26
  • 수정 2020-06-11 04: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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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상기하자 6.25                                                  구담(龜潭) 정 기 보

 

 

대한민국이 대국(大國)의 속국(屬國)으로 또다시 

일제치하에서 해방되던 날

하늘도 땅도 기쁨에 넘쳐 울었다.

한 쉼 돌릴 새 없는 국운(國運)이

지구촌 사상경쟁에 남북분단이 되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에 이정표(里程標)가 찍혔다.

북한의 공산주의가 단숨에 삼키려던

6. 25 동란에 조국을 지켜주신

호국선열(護國先烈)이 그 얼마든가

공산인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사상경쟁은

왜 ? 약소국에서 감당해야 했는가

대한민국의 생활터전은 끊임없는 전란만이

휩싸여야만 했다.

아 ~ 휘날리는 태극기아래

대~한~민~국 타당 탕! 탕! 탕!

대~한~민~국 타당 탕! 탕! 탕!

진한 민족의 정기

승리의 북소리가 들리는가

전국민이 함께 

뭉치고 힘차게 나아가는 함성이 귓전을 울리는데

기회만 노리는 공산 오랑캐의 기습침투는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

전국민의 소원을 사정없이 흔들고

시(時)도 때도 없이 노리고 있다

희망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굶주림과 죽음밖에 없었던 

6. 25 동란을 잊어버리려는 

기회주의자여 !

또다시 정신을 못 차리는 정치가여 !

국권(國權)이 패망(敗亡)하면 지구촌의 최말단 빈국(貧國)이려니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국. 

전몰장병 앞에서

묵념하며 맹세하며

상기하자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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