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상기하자 6.25 구담(龜潭) 정 기 보
대한민국이 대국(大國)의 속국(屬國)으로 또다시
일제치하에서 해방되던 날
하늘도 땅도 기쁨에 넘쳐 울었다.
한 쉼 돌릴 새 없는 국운(國運)이
지구촌 사상경쟁에 남북분단이 되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에 이정표(里程標)가 찍혔다.
북한의 공산주의가 단숨에 삼키려던
6. 25 동란에 조국을 지켜주신
호국선열(護國先烈)이 그 얼마든가
공산인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사상경쟁은
왜 ? 약소국에서 감당해야 했는가
대한민국의 생활터전은 끊임없는 전란만이
휩싸여야만 했다.
아 ~ 휘날리는 태극기아래
대~한~민~국 타당 탕! 탕! 탕!
대~한~민~국 타당 탕! 탕! 탕!
진한 민족의 정기
승리의 북소리가 들리는가
전국민이 함께
뭉치고 힘차게 나아가는 함성이 귓전을 울리는데
기회만 노리는 공산 오랑캐의 기습침투는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
전국민의 소원을 사정없이 흔들고
시(時)도 때도 없이 노리고 있다
희망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굶주림과 죽음밖에 없었던
6. 25 동란을 잊어버리려는
기회주의자여 !
또다시 정신을 못 차리는 정치가여 !
국권(國權)이 패망(敗亡)하면 지구촌의 최말단 빈국(貧國)이려니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국.
전몰장병 앞에서
묵념하며 맹세하며
상기하자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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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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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