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22 11:13:08
  • 수정 2020-03-22 13:14:44
기사수정


[]. 봄이 왔건만 구담(龜潭) 정 기 보


시절(時節)이 말 해준다고 했습니다.

한 여름철 작열하는 햇빛을 가리고

소낙비에 우산을 펴며

다 그렇게 살게 되어있는 세상 인줄 만 알았습니다.

차디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한 겨울 속에서도 포근한 행복을 즐기며

다 그렇게 살게 되어있는 세상 인줄 만 알았습니다.

봄맞이하는 자연의 기운(氣運)을 그리며

지난날들 그렇게 지나온 인생의 여정(旅程)

봄이 왔건만

총 포가 난무한 세계 제 2차 대전이 무색한

코로나 19가 왼 말이냐

6. 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내

병도 약도 알 수 없는

코로나 19

공포와 불안에 떨며

두문불출 하는 봄날의 신세

위대한 인간의 심리들 움트며

이들 벗어나려고 뛰어든

자원 봉사자

의원님. 간호사님

이들 벗어나려고

온 세상이 뭉치며 희생하는

아름다운 인간의 심사

봄이 왔건만

잊을 수 없는 한 세상 여기에 새기 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27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정기보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