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희망찬 에린을 위하여 구담(龜潭) 정 기 보
소양강 굽이치는 춘천에서 자라난
에린의 꿈은
만인을 기쁘게 하느라고
어릴 적에는 TV드라마로 연극무대를 주름잡았다
할아버지는 그 시절
태극기를 흔드는
삼일절 연극무대가 삼삼하게 다가오니
이따금씩 생각 떠오르며
잊을 수가 없노라
어느덧 세월 따라
하늘 저 넘어 머나먼 땅
뉴질랜드로 꿈을 펼치는 에린이
역경을 슬기롭게 넘기며
배움터에서 기쁜 소식을 보내는 에린이
결국에는 해 내고 있노라
꿈을 펼치는 에린이
오클랜드의 명문의대로
선망의 합격이 전해왔을 때
이 노년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이 넘치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어라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열심이 열심히 노력 다하여
성공의 꽃이 만발하는 날
기쁨을 듬뿍 약속하는 손녀 에린이
희망찬 에린을 위하여
푸른 하늘 뜬구름이 아름답게 펼쳐오고
창공에 한 무리 기러기 떼
힘찬 날개 짓
할아버지는 지금 흥얼흥얼
흥겨운 춤 노래로 가슴에 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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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2632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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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연합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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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