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1-18 00:26:53
  • 수정 2020-01-18 22:28:34
기사수정


[]. 희망찬 에린을 위하여 구담(龜潭) 정 기 보


소양강 굽이치는 춘천에서 자라난

에린의 꿈은

만인을 기쁘게 하느라고

어릴 적에는 TV드라마로 연극무대를 주름잡았다

할아버지는 그 시절

태극기를 흔드는

삼일절 연극무대가 삼삼하게 다가오니

이따금씩 생각 떠오르며

잊을 수가 없노라

어느덧 세월 따라

하늘 저 넘어 머나먼 땅

뉴질랜드로 꿈을 펼치는 에린이

역경을 슬기롭게 넘기며

배움터에서 기쁜 소식을 보내는 에린이

결국에는 해 내고 있노라

꿈을 펼치는 에린이

오클랜드의 명문의대로

선망의 합격이 전해왔을 때

이 노년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이 넘치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어라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열심이 열심히 노력 다하여

성공의 꽃이 만발하는 날

기쁨을 듬뿍 약속하는 손녀 에린이

희망찬 에린을 위하여

푸른 하늘 뜬구름이 아름답게 펼쳐오고

창공에 한 무리 기러기 떼

힘찬 날개 짓

할아버지는 지금 흥얼흥얼

흥겨운 춤 노래로 가슴에 차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26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정기보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