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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6 07:19:53
  • 수정 2019-12-09 2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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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된다. 구담(龜潭) 정 기 보

딸랑 이 몸 하나 뿐이다.

길 없는 길에서 서

하면된다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일심

무의미함 시작과 끝 같지 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간의 저력이

불가능을 뛰어 넘으며

그렇게 살고 싶었다.

국가를 위하여

국민을 위하여

나 자신 해야 할 일 찾아

하면된다

하늘과 땅이 있기에

희망을 걸었다.

그리고 최선을 하며

세월이 말해준다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날까지

앞만 보며 뛰리라

하면된다기적의 창조

내일을 향해 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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