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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9 04: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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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수호 애국자                                                     구담(龜潭) 정 기 보

 

 

이 세상에는 어쩌다가 민족은 있어도

나라 잃은 유민(遺民)들이 더 많은가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온 민족

대한민국은 삼성조(三聖組) 가호아래

자랑하는 단군(檀君)의 단일민족

수많은 왜침과 박해 속에서

살아남은 한민족의 후예는

나라 잃은 슬픔 속에서

서로의 신분(身分)을 뛰어넘고

민족과 나라의 지킴이가 되지 안았떤가

시베리아 벌판까지

저 넓은 대륙을 지배했던 고조선(古朝鮮)

바이칼호수 아래 중원대륙을 호령했던 고구려(高句麗)

내분의 분열로 망하지 안았떤가

끊임없었던 이씨 왕조의 당파싸움 틈에

임진왜란 7년 전란에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했던

전란난민시대가 채 가시지 않은 채

36년간 일제강점치하(日帝强占治下)의 설음은 피눈물이었습니다.

단일민족이면서도

일부 남 잘되는 꼴을 못 보는 민습(民習)

단일민족이면서도 민족내분분열에

밀정(密偵)들이 판을 휘젓는 시대가 왼 말인가

~ 대한민국의 희망이여!

조국의 내일이여!

민족 스스로가 좌초(坐礁)되는 한편에는

신분을 뛰어넘고

오로지 조국을 위해 목숨 받친

선열의 얼이 있습니다.

민족을 헌신짝처럼 버린 교묘한 밀정 속에서도

한 민족의 뿌리 대한민국을 수호했던 애국자

때로는 잡초처럼

때로는 첩첩산중 일지라도

조국의 끓는 핏줄이 있기에

기나긴 세월 따라 영원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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