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미안하다. 미안합니다. 구담(龜潭) 정 기 보
이 한 세상 살아가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만 했다.
멀고도 험한 길 마다하지 않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주어진 거라고는 이 한 몸
건강해야만 했고
어려움에는 풀어야 할 숙제
내 인생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는 모든 사유에 부딪히고 있다.
부부사이에서
자녀사이에서
부모님과 형제 사이에서
가시밭 인생길을 헤쳐 나가며
나의 사명으로 지닌 책임이
늘 미안하기만하는 나 자신을 보며
미안하다.
미안합니다.
가슴에 품은 한이 아닌가.
아무리 애를 써도 모자라는 나
나를 믿고 있는 가족
아 ~ 미안하다. 미안합니다.
그렇게 되새기며
내 자신을 위로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
항상 부족한 내 인생을 보며
미안하다.
미안합니다.
시작과 끝이 다하는 날까지
이 한 몸 더욱 더 굳세게 다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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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2318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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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