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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0 06:23:55
  • 수정 2019-05-30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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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참 애국자 김 신 환 구담(龜潭) 정 기 보


임은 쇄국정치가 망국이 된다고
젊은 그 시절 유럽일대를 돌아다니셨지요.


임은 이태리에 정착하여
심금을 울리는 오페라에 젖어
유창한 오페라 테너가수로 귀국 했습니다.


한국의 오페라 극단을 위해
한평생 오페라 테너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임은 경제개발 극동의 시대에 발맞추어
저 유서(由緖) 깊은 유럽의 센 강 . 템스 강 내력을
그 시절 염 보 현 서울시장께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권유하셨습니다.


이는 세계인이 놀라는 한강의 기적 이였습니다.


임은 불편했던 한국관광을 위하여
공항택시 운영을 권유했습니다.


임은 그 생명 다 할 때 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임은 조국과 민족중흥을 위하여
머무시는 곳곳마다
오페라 하우스 발전으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얼마 전 까지 만하여도
나는 아직 건강하다고 알리시고는
소리 소문 없이
빛나는 별이 되어 가셨습니다.


아 ~ 임의 흔적이 그리워
머무셨든 날까지


참 애국자 김 신 환 님


함께 할 수 있었던 나 그리고 벗들
임의 아름답고 우렁찬 발자취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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