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진태, "당대표 되면 한국당 비로서 확실한 우파 정당 되는 것" - 진정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호소력 짙은 김진태 연설력 폭발 - 보수의 아이콘에서 미래의 아이콘, 영웅된 김진태 후보 최강 전투력 확인 - 눈물과 감동의 도가니로 응답한 지지자들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
  • 기사등록 2019-02-15 15:23:28
  • 수정 2019-02-20 15:19:00
기사수정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대전합동연설회가 2019년 2월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전한밭 체육관은 극우 강경파의 김진태의 열성 지지자들과 보수 우파 당원들로 가득찼고, 당원들은 우파 정당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들과 함께 관내를 달구며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합동연설회는 김진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김진태 기호3번 당대표 후보의 압승을 연상케 하는 김 후보의 연설이 특히 주목을 받았고, 김진태 후보는 그동안 태극기 집회로 연마된 유세실력으로 가히 전설적인 폭발력을 자아냈다.


기호3번 김진태 후보의 정견발표는 묻고 대답하는 대화법인 소통 쌍방형을 구사하면서 생동하는 젊음의 패기를 과감하게 보여줬다.


기호3번 김진태 후보가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 마다 지지자들은 자발적으로 열정을 다해 김진태를 목청껏 불렀고 이들의 광분은 열정의 도가니 장을 방불케 하는 콘서트장 같았다.

김진태 후보는 때론 아이같이, 때론 청년같이, 때론 중년같이, 혹은 노년의 인생을 산 어르신같이 전 연령층의 모습을 보이며 그들과 공감하는 말들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통쾌하게 연달아 내질렀다.


행동하는 우파, 보수의 아이콘인 김진태 후보는 “여러분 인생이 왜 이렇게 파란만장합니까? 여기를 오는 중에도 오지말고 돌아가버리라고 할까봐 가슴이 다 벌렁벌렁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완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끝까지 완주하겠습니다.” 하는 순간 지지자들의 마음도 벌렁벌렁하며 눈물을 보이며 감동과 열정의 외침으로 열렬하게 환호했다.


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여러분 근데 지금 완주가지고 만족할 때가 아닙니다. 전대 마지막까지 보류만 된 겁니다. 마지막에 그 때 당대표가 되지 않으면 쫓겨나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이 당에서 쫒겨날 수도 있는데 괜찮겠습니까?”하니 지지자들은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하며 광분했다.


마이크를 빼고 한 걸음 앞으로 나온 김진태 후보는 마이크 성량에 테스트를 하는 듯 한 두 번 치고는 “여러분 그래도 김진태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니 청충들은 순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일제히 “네” 하고 응답했다.


김진태 후보는 “가끔씩 가끔씩 심장이 쫄깃쫄깃 할 때도 있지만 저 없으면 재미없을껄요? 안그렇습니까? 우리 한국당에 김진태가 없으면 앙꼬 없는 진빵 아니겠습니까?” 하니 그의 지지자들은 '김진태! 김진태! 김진태!'를 목놓아 크게 울부짓었다.


기호3번 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여러분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저를 지켜주셔야 됩니다. 마지막 날 당대표가 되는 날까지 확실하게 밀어주시겠습니까?”하니 관중들은 ‘김진태! 김진태! 김진태!’를 일제히 외치며 열정을 토해냈다.


때론 부모같은 시선으로 김진태 후보의 한 마디 한마디를 놓치 않으려고 주목하는 지지자들에게 김진태 후보는 “저는 어제도 청와대앞에 가서 1인 시위를 하고 왔습니다. 당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고 문재인 김정숙 특검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하고 왔다는 말입니다. 제가 싸울 상대는 여기 있는 당대표 후보가 아니고 바로 문재인 정권입니다.”하니 단합의 목소리가 ‘김진태! 김진태! 김진태!’를 외치며 관내를 압도적으로 뒤엎을 정도로 세력을 과시했다.


▲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자유한국당 기호3번 김진태 당대표 후보가 2019년 2월14일 오후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김진태 후보는 “여러분 촛불에 놀라 다 도망갈 때 당을 지킨 사람 누굽니까? 그 북풍한설에도 끝까지 싸운 사람 누구입니까? 여러분 누구나 다 싸운다고 하지만 그 장외투쟁 그 50번을 이미 다 한 사람입니다. 이게 아무나 갑자기 한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해 본 사람만 하는 거란 말입니다. 여러분 국회 법사위에서 그 수많은 악법을 막은 사람 누구입니까?”하니 일제히 김진태 지지자들은 김진태를 목청껏 외치며 탄성과 열렬한 환호로 보답했다.


김진태 후보는 “문제인 정권 백대 촛불 입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러분 제가 거의 다 막았습니다.” 며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연설을 이어갔다.

“그 수많은 선심성 퍼주기 악법 다 합지면 수백조가 될 겁니다. 그것도 다 막아냈습니다.”하니 지지자들의 응원도 폭발하듯이 환호를 질러댔다.


김진태 후보는 “그런데도 제가 지금 법사위입니까? 그런데도 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는 커녕 법사위로부터 쫒겨났습니다. 이래가지고 당이 제대로 된 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하며“ 여러분 이번에야말로 세대교체 혁명 한 번 화근하게 해봅시다!!!”하니 김진태 지지자들은 신명나게 김진태를 호명하고 세대교체혁명을 약속하는 듯 환호하며 열광했다.


광분과 열정의 도가니장은 어느 새 김진태 지지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으로 범벅이 되었고 열기는 상당히 뜨거웠다.


김진태 후보는 “지금 당대표 후보 중에 현역 국회의원은 저밖에 없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서 안된다고요? 이미 쉰여섯살입니다. 그 나이가 적습니까? 아니죠. 제가 당대표가 되면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제야말로 비로서 확실한 우파 정당이 되는 겁니다.”

진정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김진태 후보는 “여러분 제가 당대표가 되면 애국세력과 우리당이 힘을 모아 어깨동무를 하고 그 때부터 싸워나가는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수우파의 정당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목청껏 힘껏 온 몸으로 열화와 같이 외쳤댔다.


수많은 박수 갈채로 환호로 응답한 지지자들에게 “저만 살려주시는 게 아닙니다. 우리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김진태를 지켜주십시오”하며 김진태 후보는 다시 한번 단합된 결집을 호소했다.


대전한밭체육관에 모인 보수우파당원들은 '김진태 후보의 최강 전투력을 확인했다'며 오는 27일 선출될 당대표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기호3번 김진태 후보의 압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보수아이콘에서 미래아이콘으로 부상한 젊은 패기를 갖춘 당대표의 당선을 기도했다."고 전했다.


김진태 후보 극우 강경파 지지자들은 '이젠 안심이 된다',‘우리의 대통령감이다’며 '마치 ‘영웅의 귀환’을 보는 듯했다'며 '기호3번 김진태 당대표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것이다'라면서 다시 한번 결집을 호소했다.


다음 전당대회 일정은 2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2월 21일 2시 해운대 백스코, 2월 22일 2시 성남 실내체육관 그리고 2윌 27일 2시 일산 킨덱스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19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