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가시밭길 구담(龜潭) 정 기 보
가도 가도 끝없는 가시밭길
한 인간으로서 짊어진 사명이련가
그렇더라도
나 하나만으로 끝나길 빌었다.
가시밭길을 벗어나기란
내 생애에는 없어라
빈약한 재능
빈곤하기만한 삶속에서
무엇으로 힘을 기를 수 있을까
연약한 체력이
그 무엇을 할 수 있었나.
끝없는 가시밭길에서
슬픔은 눈물이 되었고
고통은 쓰라린 아픔이 되었습니다.
가시밭길을 가는 나
내가 지닌 것이라고는
선하고 선한 마음이기에
견딜 수가 있었나보다
지나간 고통과 시련이
나만의 추억으로 남아
그나마도 지난 시절마다
무사안녕이 길
다지고 다지며 살아가는 나
험난한 고비이련만
아름답게 즐겁게 받아드리며
나의 꿈을 실었다.
♣ 작자 권두언
詩 “가시밭길”을 발표하려니 나의 아내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날 詩 “복수의 칼”을 발표했는데 작자를 그런 사람으로 평가절하 하여
평소의 존경심이 인격절하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의 자랑스러운 예의범절이 있다.
그렇다보니 사랑과 애정표현이 서구문학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아
노벨문학 수상자가 나올 수 없는 단점이기도 하다
소리글과 뜻글이 풍요한 한글로서 있는 그대로의 표현으로
한국문학이 한국인의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1686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