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실은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의 방만한 경영과 직원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실이 한국건설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허위로 출장을 신고해 부당하게 조성한 금액만 1억 6,4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했다.
또한 허위출장으로 부당한 자금을 조성하는데 연루된 직원이 공사 前 사장과 본부장 등 고위직을 포함해 총 80명에 달했다. 직원 6명 당 1명이 연루된 것이라했다.
대부분의 부당자금 조성은 본부장, 실장, 처장 등 고위직 임원의 지시로 이루어졌다.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허위로 출장을 상신하도록 부당한 지시를 하여 하급자들이 조성한 출장비를 상납 받아 명절선물비, 경조사비 등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심지어 국토부의 감사가 진행 중이던 2017년 11월에도 허위출장으로 출장비를 부당수령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자리하고 있었다.
국토부는 이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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