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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실,금리인하요구권 행사에 따른 이자 절감액, 연 평균 1조6천억 - -2013년 이후 10조 육박, 1인당 평균 1420만원 인하- - -홍보 강화 및 금융감독기관의 적극적 지도 필요-
  • 기사등록 2018-10-10 0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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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실은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보도자료를통해 2013 이후 금리인하요구권으로 인한 은행 대출 이자 절감액이 10조원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2003년도에 개정된 여신거래기본약관에 규정된 것으로써 대출실행 이후 차주의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있는 권리다.


대출자가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용등급 개선, 승진, 은행 우수고객 선정 신용상태 개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금리인하를 신청하면, 금융회사가 이를 심사하여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감독원이 전해철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3 이후 66 8 여명이 은행에서 금리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이자절감액 총액은 9 4817 여원에 달한다고한다. 연평균 1 6천억이며 1명당 평균 1420여만원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올해의 경우 8 말까지 시중은행에 접수된 금리인하요구 건수는 19 5850건이었으며 8 2162건이 수용되어 46.7% 수용률을 보였다. 이로 인한 이자절감액은 1 1560 3천만원으로 나타났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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